■ 베프님들의 블루버드 추천사💕

#1
"블루버드는 다 가지고 있는 원두에요.
처음 마셨을 때 입안에 퍼지는 상큼함, 그리고 후에 올라오는 묵직한 바디감과 다크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맛, 마지막으로 다 마시고 난 후에 느껴지는 상쾌함과 청량감까지...
저는 개인적으로 산미를 선호하지 않는데, 블루버드의 산미는 강하지 않고 적당히 입안을 맴돌다 사라지는 느낌이어서, 산미를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거부감 없이 맛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.

이런 청량감 때문인지 우유와는 어울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, 라떼로 마셔보니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그 맛이 우유와도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.
너티한 원두만이 우유와 어울릴 것이라는 저의 편견을 깨준 원두였습니다.
저처럼 아메리카노, 라떼, 핸드드립 커피, 모카포트 커피 등 다양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원두입니다.
모두들 블루버드와 함께 행복한 커피 생활 즐기시길 바랄게요."
- namu_******** 베프님👫

#2
"저의 커피 루틴은 아침에 일어나 드립으로 내려 텀블러에 담아 출근할 때 가져가요.
블루버드를 내려 텀블러에 담아 가면 추운 아침 출근길에 차안에서 따뜻하게 퍼지는 커피향이 얼마나 향기로운지 몰라요. 엘리베이터에서 커피향 너무 좋다는 얘기 몇 번이나 들었어요. 향이 정말..정말 좋아요.
기분도 덩달아 좋아지죠. 맛은 또 어떻구요. 산미도 적당, 초콜렛티한 맛, 전체적으로 밸런스도 좋구요. 가끔 직장에서 내려 직원분들과 함께 하기도 하는데 다들 커피 맛있다고 해요.

한 달에 원두 1kg 마시는데 그중 반은 블루버드에요. 계속 블루버드만 마시면 이렇게 맛있는 줄 잊어버릴까봐 사이사이 한 번씩은 다른 원두 마시고 있어요.
그러다 블루버드 내려서 코로 한껏 들이마시고 입으로 한 모금 마시면 '그래 이 맛이지' 그래요. 한 모금씩 마실때마다 커피가 줄어들어 아쉬울 정도예요.
오래오래 쭈~욱 마시게 해주세요!!🐦🐦🐦🐦🐦"
- zzang_**** 베프님👫

#3
"풍부한 향과 맛을 담은 스페셜티 블루버드💙
저는 블루버드를 처음 마셨을 때 딱 떠오르는것이 제주도 과일 초콜릿이었어요. 제주도에 가면 꼭 선물로 사오게 되는 과일 맛 초콜릿 있죠?
초콜릿을 입안에 넣으면 그냥 단맛이 아닌 과일향이 퍼지면서 단맛의 풍미를 더해 주는 제주도 초콜릿과 같은 블루버드입니다.

개인적으로 핸드드립으로 마실 때 블루버드의 장점을 더 극대화 시킬수 있다고 생각해요. 홀빈을 분쇄하고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퍼지는 베리의 향에 먼저 기분이 좋아집니다. 그리고 마시는 동안에도 코끝으로는 베리향이나고, 입안에서는 가볍고 상큼한 산미와 달콤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잘 이루지요.
제가 산미, 상큼을 언급했지만, 산미만 강조된 커피는 아닙니다. 그래서 산미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. 기분 좋은 산미를 경험하게 되실거예요. 지치고 나른한 오후에 블루버드 한 잔이면 금새 행복해집니다."
- 282***** 베프님👫

블루버드 (6개입)

중량 | 11g (1개당)
원두 | 파푸아뉴기니, 에티오피아, 인도네시아
특징 | 베리류의 향기, 다크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함, 스페셜티 블렌딩